총장 인사말

President’s Greeting

미주성결신학대학교는 미주성결교회 총회 산하 신학교로서 지난 24년간 하나님 나라의 일군을 배출해왔습니다.

저는 지난 20여년간을 교수로서 교무처장으로서 우리학교를 섬기다가 총장이라는 무거운 직무를 맡게되었고 무거운 책임감과 떨림의 마음으로 신학교를 섬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학교는 전임총장님들과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헌신 그리고 이사여러분들과 교단산하 여러교회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요즘은 교회나 신학교육이 어느때보다도 도전을 받는 시대에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이민이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하나님나라의 일군을 세워야하는 이민의 삶의 현장에 있는 신학교입니다.

 이민이라는 특수성을 프린스톤 신학교의 이상현 박사는 주변성 불안정성 나그네성이라고 이민의 삶을 신학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민교회는 한국의 교회들보다도 더 불안정하며 다문화권속에서 정체성의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다 이민교회가 “적음”이란 특징이 더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이민교회는 한국의 교회보다 모든 것이 작고 적습니다. 성도의 수도 적고 예산도 적고 사역의 양도 작습니다. 대부분의 한인신학교도 “적음”이라는 상황속에 있습니다.이런 영향은 우리 신학대학에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그럼애도 불구하고 우리 미주 성결신학대학교 양보다는 질로, 많은 수를 추구하기보다는 토인비의 말대로 “창조적 소수”에 이르는 신학생들이 되도록 신학교육의 장을 열어 가겠습니다. 특히 우리교단의 정체성인 성결의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을 통하여 이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신학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학교는 귀한 하나님의 일군들을 양성해왔고 또 신학교에 문을 열고 계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작은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사야60:22)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학교를 통한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기를 기대하며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미 우리학교 출신으로 훌륭하게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동문들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더 많은 세계선교의 일군을 양성하는 신학교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민교회에서 필요로하는 교회의 일군들을 세우는 현장교육과 신학적 훈련을 강화할 것입니다.

신학교의 발전이 교단의 발전으로 교단의 발전을 개교회의 발전으로 이어짐을 알기에 우리 미주성결교단의 교단 창립5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이때에 교단적 기대와 교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로서 나아가도록 저와 교수님들은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주 성결 신학대학교

황하균 총장